다음, '실시간 강조' 초기화면 개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03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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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이 실시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기화면을 개편했다.

다음은 지난 1일 제주 사옥인 글로벌미디어센터(GMC)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라이브'와 '개인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3일부터 개편된 초기화면이 적용됐으며, 오는 7일에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화한 '소셜 검색'을 오픈한다.

이날 최세훈 대표는 "다음은 실시간, 개인화 패러다임을 적극 수용해 오픈소셜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3일자로 개편된 초기화면에는 블로그, 카페 등 다음 이용자의 게시글을 최신글, 유머, 스포츠, 자동차, 취업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한 '라이브 스토리'가 제공된다.

라이브 스토리는 실시간 질의 응답 서비스인 '라이브 Q&A', 실시간 이슈와 관련한 '뉴스 클러스터링', 속보 이슈 클러스터링을 활용한 '라이브 이슈', 요즘, 트위터, 카페, 뉴스의 이슈가 검색되는 '실시간 검색' 으로 구성됐다.

이어 이달 내에 개인화 영역의 접점이 확대되는 '내 프로필(가칭)'을 오픈 하고, 내 외부 SNS를 연결하는 '알림서비스(11월)', '내 저장 공간(12월)' 등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 민윤정 기반플랫폼 본부장은 "다양한 디바이스의 진화에 따라, 실시간성과 소셜네트워크는 포탈이 빠르게 수렴해야 할 가치"라며 "다음은 첫 화면 개편을 시작으로 개방과 연결을 전제로 한 오픈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에는 지난 4월 부터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을 업그레이드 한 '소셜검색'을 선보인다. '소셜검색'은 기존에 제공하던 '요즘', '트위터'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포스퀘어', '미투데이', '다음 플레이스앱'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 아이디를 검색하면, 다음의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통해 해당 이용자의 주요 관심 키워드, 비슷한 관심을 가진 이용자를 함께 추출해 결과로 보여준다.

아울러 '소문내기', 'RT' 등 실시간 확산이 빠른 SNS에 동시다발로 올라오는 링크(URL)를 데이터마이닝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이슈 링크'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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