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폐수처리장 불나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1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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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18일 오후 7시53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 내 1발전소 인근 폐수처리장 2층 기계설비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영광소방서 소방차 10여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영광원전 내의 소방차와 직원들도 화재 진압에 가세했다.

불은 전기 케이블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1발전소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150∼200m 가량 떨어진 폐수처리장으로 원전 안에서 발생하는 일반 폐수를 처리하고 있어 원전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영광원전 측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수처리장의 누전이나 설비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영광원전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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