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는 최근 의원간담회를 열고 올해 의정비를 지난해와 같은 연 2911만원(윌정수당 1591만원, 의정활동비 1320만원)으로 결정, 의정비 동결을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제6대 해남군의회 의원 모두의 이 같은 결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경기회복에 솔선수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결이다.
이에 따라 의정비심의위원회 운영에 따른 수당 지급, 여론조사 용역 등 관련 절차 등에 소요되는 예산 800여만원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의회 이종록 의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군민들까지 어려워져 있는 상황을 감안해 11명의 제적의원 모두는 고통을 함께 나눠 갖는 자세로 의정비 동결에 합의했다”며 “군민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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