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비용 ‘17만9020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22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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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전년比 3.9%↑… 과일·생선값 오르고 한우값 내려 올해 대형마트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17만902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마트는 상품기획자(MD)들이 추석 1주일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 구매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3.9%오른 17만9020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과일의 경우 지난 3~4월의 냉해 피해로 사과와 단감은 전년대비 각각 20% 가량 오른 1만2000원(5개/상품)과 5980원(5개/상품)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는 25% 가량 오른 1만4500원(5개/상품)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소의 경우 이상기온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고 산지 작황부진까지 예상돼 10%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00g 기준으로 시금치는 전년대비 18.3% 오른 2580원, 대파는 1kg 기준 전년대비 17.9% 오른 1980원 수준에서 판매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의 경우에는 제사포가 1마리(황태포, 60g) 기준으로 전년대비 37.7% 가량 오른 5480원에, 명태 전감은 1봉(500g) 기준으로 10% 오른 548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한우와 밀가루 가격은 5.9~8% 가량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의 경우 1등급(400g) 기준으로 각각 전년대비 8.4% 인하된 1만752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밀가루의 경우에는 2500g 기준 전년대비 5.9% 하락한 289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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