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여신거래 업체 중 대이란 제재조치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최고 3억원을 대출해주는 등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수출환어음 결제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부도처리 되는 유예기간은 통상 1개월에서 최장 2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란 수출중소기업의 자금경색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내달 초 관련 설명회를 열어 대이란 제재 현황과 은행의 지원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과 여신거래에 있는 대이란 수출중소기업은 91개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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