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력판매량 9개월째 증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7 1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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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1.1% ↑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9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7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 7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355억5000㎾h로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11.1% 증가한 198억5000만㎾h로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의 증가요인은 철강, 기계장비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높은 사용량 증가, 수출호조로 인한 경기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은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기계장비, 자동차 업종은 20% 이상 증가를 기록했고, 반도체와 철강 업종도 두 자릿 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산업용 이외의 교육, 주택의 전력수요도 각각 13.9%·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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