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원자재값 3개월만에 반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2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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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격지수 2.6p↑… 농산품 3.79% 최대폭 상승 수입원자재 가격이 석 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2010년 7월 원자재 수입가격동향’에 따르면 30개 주요 원자재 수입가격지표인 코이마(KOIMA)지수는 전월대비 2.6포인트(0.86%) 상승한 304.86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세계적인 기상악화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농산품이 3.79%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고량 감소로 인해 비철금속이 3.24% 오르고,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의 강세 영향을 받은 철강재가 1.84% 상승했다. 광산품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1.51% 상승했다.

반면 유가약세 영향에 따라 유화원료(-4.87%)와 수요가 감소한 유무기원료(-3.39%)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섬유원료 역시 공급량 증가와 달리 구매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2.7%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30개 중 15개가 상승했고 14개는 하락, 1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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