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동차 세수 32兆… 1대당 185만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0 1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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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동차 관련 세수가 32조원에 달하고 자동차 한 대당 185만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32조원은 국가 총 세수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0일 지난해 자동차로 인해 거둬들인 세수가 32조1668억 원으로 국가 총세수의 15.8%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31조1550억 원에 비해 1조118억 원(3.3% 증가) 늘어난 것이다. 증가 원인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등으로 개별소비세가 줄어든 반면 자동차 판매호조(17.5% 증가)로 부가가치세, 등록세, 취득세 등 취득단계 세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자동차 내수판매는 전년(124만6000대) 대비 17.5% 증가한 146만20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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