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상장주식 ‘75억8400만달러’ 1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9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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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억달러이상 주식부자 116명 달해 상장사 주식 지분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은 ‘주식부자’는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75억8400만 달러의 지분 가치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9일 재벌닷컴이 1781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를 지난 6일 종가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10억 달러를 상회한 ‘억만장자’ 10명을 포함해 상장사 주식 지분 가치가 1억 달러를 넘은 이들은 모두 116명이었다. 평가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회장의 이날 상장사 주식 지분 가치는 75억8400만 달러였다.

이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종목별 주식가치는 삼성생명이 40억34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전자(우선주 보유주식 포함)가 34억4000만 달러, 삼성물산이 1억1000만 달러로 각각 평가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7억62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19억8000만 달러로 3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억4300만 달러로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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