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92.3% “여건 되면 창업하고 싶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4 18: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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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9명은 창업을 고려해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창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의 92.3%가 여건만 된다면 창업을 하고싶다고 응답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의 이유로는 ‘월급을 받는 것보다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30.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창업을 통해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서’(17.4%), ‘취업이 힘들어서’(16.1%),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실현하고 싶어서’(15.5%)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의 종류로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51.0%의 응답자가 ‘커피숍,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을 꼽았다. 이어 ‘기타(교육업, 복지사업 등)’(12.3%), ‘의류 판매 등 쇼핑몰 사업’(11.0%), ‘PC방, 당구장 등 오락/스포츠업종’(8.4%), 판매/소매점‘(7.7%), ’어플리케이션 개발‘(5.8%), ’기타 IT업종‘(3.9%)순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창업의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좋은 아이템 및 아이디어’(52.9%)라고 답했다. 이어 ‘자본금’(25.2%), ‘운영 노하우’(9.7%), ‘성실한 태도와 열의’(6.5%), ‘인맥 및 주변의 지원’(5.2%) 순으로 답했다.

여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취업을 하는 것보다 창업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47.7%), ‘조금 그렇다’(36.8%)는 등 긍정형의 응답이 8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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