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첫 취업까지 ‘평균 10개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9 1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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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첫 직장 평균근속기간 19개월 불과 만 15~29세의 청년층들이 첫 직장을 구하는데는 평균 10개월이 걸렸으며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청년층의 실업률이 전년보다 낮아지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29일 ‘2010년 5월 청년층, 고령층 경제활동 부가조사 결과’에서 지난 5월 현재 만 15~29세 청년층 인구는 972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만9000명(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도 작년 5월 404만2000명에서 올해 5월 402만7000명으로 1만5000명(2.7%) 감소했다. 이에따라 고용률은 41.4%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높아진 반면 실업률은 6.4%로 1.2%포인트 낮아졌다.

졸업·중퇴 청년층(472만8000명) 중 취업 경험이 있는 경우는 89.8%(424만5000명)였고 평균 취업 소요 기간은 전년보다 1개월 줄어든 10개월이었다.

임금근로 취업경험자들의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9개월로 전년에 비해 1개월 감소했다. 특히 30~34세의 경우 임금근로 취업경험자들의 첫 직장 평균근속기간은 35개월로 연령이 높아지면 근속기간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일자리 이직 사유는 보수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2.5%로 가장 많았고 건강·육아·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6.9%), 전망이 없어서(10.2%)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5월 현재 55~79세 고령층 인구는 949만1000명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23.4%를 차지했다. 고령층의 취업자 비중은 50.4%(478만명)로 전년 대비 1.5%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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