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가입자 1300만명 ‘훌쩍’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7 1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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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 이용자가 큰 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분기 현재 모바일뱅킹에 등록한 가입자 수는 어느새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전분기 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27일 ‘2010년 2/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6월 말 현재 인터넷뱅킹 이용자는 지난 3월 말에 비해 2.8% 늘어난 6334만 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모바일뱅킹 이용자 수가 1318만 명이었고 특히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등록자 수는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11.2%) 증가세를 기록, 54만 명을 넘어섰다.

인터넷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291만 건으로 전분기(3141만 건) 대비 4.8% 상승했다. 일 이용금액은 29조9548억 원으로 30조 원에 육박했다. 이 중 모바일뱅킹은 일 262만 건 사용되며 하루 4078억 원이 거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분기 보다 각각 13.2%, 14% 증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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