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품질 ‘천차만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7 1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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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용 블랙박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야간에 영상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이 있는 등 품질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시중에 유통 중인 1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14개 제품을 구입·시험한 결과, 일부 제품은 야간에 차선, 주위 차량 등의 식별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거리별(4m, 3m, 2m)로 측정한 번호판 식별성에서는 3~4m 거리에서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도 있었다.

영상 촬영이 가능한 범위를 나타내는 시야각은 최소 52°에서 최대 131°까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제품별 부팅시간은 짧게는 5초 미만인 제품이 있는 반면, 40초 이상이 걸리는 제품도 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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