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벌닷컴이 자산순위 30대그룹의 총수 및 최대주주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지분가치를 지난 21일 종가로 평가한 결과 총 지분가치는 29조737억 원이었다. 총 지분가치는 올해 초인 22조3950억 원(지난 1월 4일)에 비해 평균 29.8% 늘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지분가치는 올해 초 4조1685억 원에서 지난 5월 삼성생명 상장 덕에 지난 21일 8조6297억 원으로 107% 증가했다. 이건희 회장은 상승률과 증가액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분가치는 1조538억 원에서 2조563억 원으로 95.1% 늘었다. SK C&C 주가 상승이 증가 원인이었다.
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 지분가치는 1조4121억 원에서 2조159억 원으로 49.1% 증가했다. 조선 경기 회복으로 현대중공업 주가가 급등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분가치는 4135억 원에서 5732억 원으로 38.6% 증가했다. 이수영 OCI그룹 회장 지분가치는 5796억 원에서 7948억 원으로 37.1% 늘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지분가치는 567억 원에서 701억 원으로 23.7% 증가했다.
이밖에 강덕수 STX그룹 회장 지분가치가 1103억 원에서 1335억 원으로 21.0% 늘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분가치가 7504억 원에서 8973억 원으로 19.6% 증가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지분가치가 538억 원에서 5744억 원으로 14.0% 늘었다.
반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지분가치는 1354억 원에서 735억 원으로 45.7% 줄었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지분가치도 430억 원에서 309억 원으로 28.2% 감소했다.
설윤석 대한전선 부사장 지분가치가 1501억 원에서 187억 원으로 27.6% 줄었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 지분가치가 7352억 원에서 5391억 원으로 26.7% 감소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지분가치가 3831억 원에서 2846억 원으로 25.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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