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눈 앞… 보양식 판매열기 ‘후끈’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15 19:07: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통업계, 닭·전복·장어등 할인 판매 초복(19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보양식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업체들마다 여름철 특수인 복날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오는 19일 초복을 맞아 16일부터 7월22일까지 ‘초복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은 완제품 삼계탕(1만4000원/2인), 사골곰탕(2000원), 도가니탕(3000원), 전복죽 등 다양한 보양식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본점, 잠실점, 노원점, 강남점, 미아점, 인천점, 일산점 ‘초복 상품전’ 행사장에서는 당일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15~19일까지 ‘초복 보양식 모음전’을 열고, 유기농 토종닭(1kg) 2만1000원, 하림 영계(500g) 5100원, 민어(100g) 5000원, 하우스 수박(1통) 1만9500원, 황귀(100g) 3700원 등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저밀도, 무항생제, 자연채광 등의 조건에서 사육된 닭을 선보였다. 기존의 밀집형 사육방식 대신 동물복지 개념을 적용한 만큼 인기가 좋다는 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5일까지 ‘마이산재래토종닭 복(伏)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포장을 고급화하고 황귀와 인삼, 유기농 찹쌀세트를 곁들여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신세계 이마트는 15~21일까지 초복대전을 전점에서 연다.

이마트는 초복 수요에 대비해 삼계탕용 닭을 100만마리를 확보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만마리가 많은 물량이다.

올해는 HACCP인증 도계장에서 도계한 100% 국내산 생닭으로 준비했다. 가격은 500g 한마리에 2750원이다.(1인 2마리 한정)

전통적인 보양식품인 닭 외에도 장어, 전복 등 다양한 보양식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양념장어를 1마리(대)에 7800원에 선보인다. 또 완도에서 직송한 활전복은 70g내외 한마리를 3980원에 준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