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는 1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극단적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해야지만 어떻든간에 사는 것이 더 쉽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노력하고 극복해내면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또 누구나 당할 수밖에 없는 거고 거기에 너무 자신의 의지가 무너진다든지 하면 그런 결단이 나올 수 있는데 조금만 더 강한 의지를 갖고 버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꾸 동료들, 후배들이 자꾸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이 요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너무 안타깝다”며 “최진실양도 사실 그때 제가 작품을 같이 하고 있던 중인데 다른 건 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연기에만 전념하라, 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연기하는 재미로 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까운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들, 일부는 사회성도 있고 개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너무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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