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붙이지 않은 지원자 서류 전형서 탈락 시켰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30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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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담당자 59% 응답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력서 등에 사진부착을 금지하자는 법률 발의와 관련, 실제 인사담당자들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의 지원자 사진 부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6.4%에 달하는 428명이 자사의 입사지원서에 지원자의 사진을 부착하게 한다고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사진을 부착하지 않은 지원자는 탈락시킨다는 응답이 59.0%(262명)로 절반 이상이었다.

실제로 지원자의 사진이 서류전형을 통과하는데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다소 큰 영향’(40.3%), ‘매우 큰 영향’(14.9%) 등 영향이 크다고 응답한 인사담당자가 55.2%에 달했다.

이에 반해 ‘보통이다’는 30.9%였으며 ‘다소 적은 영향’(7.9%), ‘매우 적은 영향’(6.1%) 등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에서는 이력서 사진 부착을 금지하는 것과 관련해 법률을 발의한 것과 관련, 인사담당자의 생각은 ‘반대’(76.4%)가 ‘찬성’(13.7%)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잘 모르겠다’(9.9%)는 의견도 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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