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미니제품’ 불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9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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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고데기·헤어드라이기등 크기 작고 휴대 편해 판매량↑ 월드컵 열기가 식고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부피가 적고 활용도가 높은 미니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온라인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장품 등 여행용 패키지나 미니 사이즈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6월21일~27일) 미니 사이즈의 헤어기기 제품 판매가 전월 대비 32%가량 증가했다. ‘엘라 휴대용 헤어 미니고데기’ 제품은 단일품목으로 주 평균 800여건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에서도 미니고데기 판매량 1위인 ‘엘라 미니고데기’의 판매량이 지난주 대비 30% 증가했다. 또 음이온에 강약 조절이 가능한 ‘유닉스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도 지난주에 비해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음식물 쓰레기나 조리할 걱정 없는 미니 식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에서는 여행용 소포장 김치의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 지난달 대비 13%가량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방 부피를 덜 차지하는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니 제품은 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가벼운 짐을 꾸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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