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피스 시장 승자는 누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0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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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통합LGT, 기업고객 유치 경쟁 치열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국내 통신사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SK텔레콤과 KT 등이 잇따라 기업 모바일 오피스 구축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 1일 LGU+(유플러스)로 새롭게 태어나는 통합LG텔레콤도 사명 변경 선포와 함께 기업시장 핵심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통신사들이 기업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고객의 경우 단말 물량 규모가 대단위인데다 가입자당매출액(ARPU)은 높은 반면, 해지율이 낮기 때문에 통신사로서는 기업고객 모시기에 열중할 수밖에 없다.

또 고객사 입장에서도 투자비용 대비 막대한 운영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어 현재 대다수의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도시철도공사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102억 원의 투자비용을 들였지만 직접적인 운영비용 절감 284억 원, 간접적 미래 혁신가치는 1100억 원으로 추산해 투자순편익은 1282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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