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통신비 최대 50%까지 인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15 1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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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T, 내달 1일 ‘국민요금제’ 2종 출시 통합LG텔레콤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최대 50% 줄여주는 통합요금제를 내놨다.

통합LG텔레콤은 15일 무선랜(Wi-Fi)망을 기반으로 모든 유무선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요금제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남대문로 통합LG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온 국민은 요(yo)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은 7월1일을 ‘디지털 해방의 날’로 선포하고, ‘온 국민은 yo’와 모바일 인터넷전화(VoIP) ‘오즈(OZ) 0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TV 등 가족의 통신요금 상한액을 지정하면, 상한액의 2배에 달하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통합LG텔레콤은 이번 요금제를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이 가능한 가구는 전체 1715만 가구 중 640만 가구로 추산했다. 이들 가구가 ‘온 국민은 yo’에 가입할 경우, 연간 3조7000억 원의 통신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4만8000원의 통신비 절감액에 해당한다.

‘OZ 070’은 휴대전화 단말기 하나로 이동통신망과 무선랜(Wi-Fi)에서 모두 통화가 가능한 모바일 VoIP 서비스다.

이동통신망에서는 10초당 18원, 무선랜에서는 인터넷전화(myLG070) 요금인 10초당 11.7원이 적용돼 최대 3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망내 통화료는 무료다.

통합LG텔레콤의 ‘OZ 070’은 가계통신비를 결정짓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과 연계돼 기존 FMC(유무선 통합) 상품에 비해 더 큰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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