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피싱’ 특허기술로 막는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14 18:42: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보보안업체등 기술개발 적극 나서 해킹한 메신저로 지인을 가장해 급하게 송금을 유도하는 ‘메신저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막기 위한 ‘메신저 피싱’ 제어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14일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메신저 피싱’ 제어기술 특허 출원은 지난 2006년 3건, 2007년 4건, 2008년 18건, 2009년에 31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메신저 피싱’ 사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보보안 업체나 메신저 서비스 업체들이 이 분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메신저 피싱’ 제어 기술로는 사기성 메시지에 주로 쓰는 구문 유형과 발신자 번호를 사기유형 DB와 비교해 연관성이 높으면 자동으로 수신자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