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생산 10개월째 ‘함박웃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31 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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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9.9% 증가… 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 4월 광공업 생산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0년 4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4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에 비해 19.9% 증가하고 전월 대비로도 0.2%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지난해 1월(-25.6%) 최저치를 기록한 후 6개월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다가 지난해 7월 0.7%로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한 이래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4월 광공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9.0%), 담배(-17.5%) 등에서 부진을 보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36.7%), 자동차(39.0%) 등의 호조와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두자리 수 성장을 했다.

업종별로 전월대비 영상음향통신(6.4%), 화학제품(4.0%), 석유정제(12.0%) 등이 증가했으나 반도체 및 부품(-3.5%), 자동차(-1.1%) 등이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36.7%), 자동차(39.0%), 기계장비(49.3%) 등이 증가한 반면 기타운송장비(-9.0%), 담배(-17.5%), 광업(-14.8%) 등은 줄었다.

4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3.7%),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1.7%) 등이 감소했으나 예술·스포츠(5.9%), 보건·사회복지(2.2%), 교육(2.1%) 등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전문·과학·기술(-1.8%)이 부진했으나 운수(14.9%), 보건·사회복지(9.5%), 부동산·임대(7.8%) 등의 호조로 3.8% 증가해 1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소비재 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는 증가했으나 스용차, 가전재품 등 내구재의 판매가 부진해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반면 전년 동기대비로는 승용차, 컴퓨터 및 통신기기 등 내구재,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모두 늘면서 전체적으로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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