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지가 줄면서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월에 비해 축소됐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투자에 힘입어 자본수지는 10개월째 순유입 추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0년 4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4억9000만 달러 흑자로 3개월째 흑자해ㅔㅇ진을 지속했다.
그러나 외국인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급 등으로 흑자규모는 전월(18억 달러)에 비해 축소됐다. 상품수지 흑자폭이 전월보다 확대됐지만 소득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누적 경상수지는 28억3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상품수지는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규모가 전월의 45억 달러에서 51억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수출은 405억2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9억6000만 달러, 수입은 353억3000만 달러로 2억7000만 달러 늘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수출이 34.0%, 수입은 46.4%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특허권 등 사용료 지급이 줄어들면서 적자규모가 전월의 21억 달러에서 18억5000만 달러로 축소됐다.
반면 소득수지는 대외배당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전월의 2억6000만 달러에서 13억8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경상이전수지도 대외송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전월의 3억5000만 달러에서 4억7000만 달러로 늘었다.
지난달 자본수지는 순유입 규모가 전월의 15억2000만 달러에서 88억5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직접투자는 해외직접투자의 증가로 순유출 규모가 전월의 2억 달러에서 12억2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전월중 순상환됐던 은행차입금이 증가하면서 기타투자도 전월 61억1000만 달러 순유출에서 49억10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반면 증권투자는 외국인 국내 주식과 채권투자를 중심으로 전월(77억9000만 달러)에 이어 큰 폭의 순유입(55억3000만 달러)을 나타냈다.
한편 이영복 국제수지팀장은 5월 국제수지와 관련, “소득수지가 다시 흑자로 돌아서고 상품수지도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5억 달러 안팎의 흑자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