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기대감 ‘맑음’… 주식·부동산은 ‘부정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26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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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5월 소비자 체감경기 103으로 5p 상승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고용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취업기회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지난달 보다 3포인트 오른 102를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 CSI가 기준치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02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CSI는 100을 넘으면 향후 경기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보다 낮으면 향후 경기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반적인 체감 경기를 비롯해 물가, 금리와 관련된 CSI도 지난달 보다 상승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와 향후 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상승한 103, 112를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 CSI와 금리수준전망 CSI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오른 138, 124를 나타냈다.

반면 부동산 기대 심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상가가치전망 CSI는 1포인트 하락한 101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하락세다.

토지·임야가치전망CSI(100)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주식 가치전망 CSI(99)와 금융저축가치전망 CSI(99)는 각각 3포인트, 1포인트씩 하락했다.

생활형편 CSI(94), 생활형편전망CSI(105), 가계수입전망 CSI(101)와 소비지출전망 CSI(111) 등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들은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앞으로 1년간 예상되는 물가 상승률인 기대 인플레이션도 3.0%로 3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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