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 부채 축소… 출구전략 부담탓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24 1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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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재정위기와 출구전략 개시시점 논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상장사들이 부채규모를 줄였다.

24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4사 중 560사의 1분기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이자비용은 총 2조8474억 원으로 전년동기 3조183억 원에 비해 1708억 원(5.66%)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사 평균 이자비용도 53억9000만 원에서 50억8000만 원으로 감소했다.

금리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이 줄어든 것은 상장사들이 부채규모를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3월 125.20%에서 12월 106.61%까지 떨어진 데 이어 지난 3월 104.91%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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