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교역조건 0.6% 소폭 개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3 1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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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단가가 상승하면서 1분기(1~3월)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분기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하는 순상품교역조건 지수(2005년=100)는 85.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개선됐다.

이는 기준년인 2005년에는 같은 물량의 수출로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올해 1분기에는 85.6개만 수입가능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6% 개선됐다는 의미다.

이처럼 순상품교역조건 지수가 상승한 것은 수출단가(15.1%)가 수입단가(14.3%)보다 약간 더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단가가 36.6%로 크게 올랐다. 석유제품도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59.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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