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원자재값 19개월來 최대폭 상승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2 1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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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지수 10.51% 껑충… 광산품 13.73% 달해 지난달 수입원자재 가격이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4월 원자재 수입가격동향’에 따르면 30개 주요 원자재 수입가격지표인 코이마(KOIMA)지수는 전월 대비 31.21포인트(10.51%) 오른 328.0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 코이마 지수가 359.22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각 부문별 원자재 수입으로는 광산품(13.73%)이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달러화약세, 주요 광물의 계약가격 인상으로 상승으로 인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원유가 달러화 약세, 미 석유재고 감소로 인해 7.33% 상승했고, 금은 유로존 부채우려,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가격이 3.24% 상승했다.

이어 기초원료 가격상승으로 급등한 철강재와 비철금속이 각각 7.7%, 5.58%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유·무기원료는 기상악화로 인한 생산차질과 수급불안으로 인해 4.59% 상승했다.

그밖에 농산품은 세계적인 수요증가로 1.42% 증가하는 등 전 부문에서 2개월 연속 수입증가율이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30개 중 22개가 상승했고 4개는 하락, 4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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