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식펀드 판매보수 1%이하로 제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02 1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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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기존 주식형펀드의 판매보수가 일부 내려간다.

금융감독원은 2일 펀드 판매보수가 연 1%를 초과하는 공모펀드 3876개 가운데 37.8%인 1466개 펀드에 대해 이달 3일부터 판매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1개 자산운용사가 기존펀드의 판매보수 인하를 위해 제출한 펀드 정정신고서의 심사·수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규펀드에 대한 판매보수를 1% 이하로 제한하고, 올해는 자산운용사와 협의해 판매보수를 자율적으로 인하키로 했다.

펀드 판매보수란 펀드 가입자가 펀드 판매회사에 매년 일정 비율로 내는 비용이다. 운용사는 정률식과 체감식 중 하나를 자율 선택하도록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체 인하대상 클래스 2290개 가운데 체감식(CDSC) 적용은 475개로 20.7%, 정률식 적용은 1556개로 67.9%, 기타 일괄인하 펀드는 25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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