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8일 ‘환율 1100원의 의의와 경제적 파장’ 보고서에서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연평균 1276원에서 올해 1100원으로 하락할 경우 경제성장률이 저하와 상품수지 악화, 물가상승률 하락 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원화강세 영향을 거시경제, 산업, 수출기업 실적으로 나눠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그는 “수출 감소와 성장둔화에 따른 소비감소 효과가 원화가치 상승과 물가상승률 하락에 따른 구매력 증대 효과를 초과해 민간소비 증가율이 0.38%포인트 하락 할 것”이라며 “이 경우 경제성장률도 0.99%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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