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신금리 급락… 3월 0.33%p↓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8 1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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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특판예금 수신경쟁이 종료되면서 저축성수신금리가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출금리도 하락했지만 수신금리 하락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3월말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27%로 전월보다 0.3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2월(0.93%포인트)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지난 2월 은행들의 고금리 특판예금이 종료되면서 0.27%포인트 하락한 이후 3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는 3.26%로 0.35%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정기예금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주로 기인한다. 정기예금금리는 3.26%로 0.35%포인트 떨어졌는데 지난해 2월 (1.02%포인트) 이후 최대폭 하락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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