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체감경기 하락세 주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7 18:25: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달중 CSI 110으로 제자리걸음… 취업전망 ‘부정적’ 여전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전국 도시지역 2200가구를 대상으로 12~19일 조사해 27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중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인 CSI는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113에 머무르다가 2월 111로 하락한 후 다시 110까지 내려갔다. 4월에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보이면서 하락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뜻이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생활형편CSI와 가계수입전망CSI는 각각 94와 101로 전월과 동일했다. 생활형편전망CSI는 1포인트 상승한 105를 기록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전월과 동일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경기판단CSI는 2포인트 하락한 98이었고, 향후 경기전망CSI는 3포인트 하락한 110으로 나타나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9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