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베를린 소니센터’ 사들인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5 1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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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독일 베를린 최대의 복합시설 ‘소니센터(Sony Center)’를 약 8500억원에 매입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소니센터 매입에 대한 우선 협상자 지위를 확보하고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5월 중에 매입이 완료될 전망이다.

공단에 따르면 소니센터는 연면적 22만2898㎡에 총 8개동 지상 10~26층 지하 3~4층 규모다. 베를린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연간 약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다. 소니센터에는 운송회사 도이치 반,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소니 등이 입주해 있다. 약 97%의 임대율에 평균 잔여임대기간이 약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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