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출 1014억달러 사상최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2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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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달러 흑자… 반도체·LCD업종 효자노릇 “지경부 “中企 손익분기점 환율 1134원 될듯”


지식경제부는 22일 올 1/4분기 수출입 실적과 최근 원화절상 및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관련 등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수출입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증가하고 신흥시장 수요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36.2% 증가한 사상 최대인 1014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반도체는 전년대비 115.0% 증가한 94억7000만 달러, LCD는 전년대비 64.3% 증가한 67억2000만 달러이며, 대중(對中)수출은 61.1% 증가해 수출비중도 지난해 23.8%에서 올 1분기 28.2%로 확대됐다.

또 수입은 원자재가 상승과 수출용 설비·부품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7.3% 증가한 981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1분기 원유는 전년대비 58.0% 증가한 159억9000만 달러, 납사는 전년대비 111.5% 증가한 39억2000만 달러, 반도체 제조장비는 전년대비 606.8% 증가한 22억3000만 달러를 해외에서 사들였다.

이로써 1분기 무역수지는 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지경부는 수출보험공사 조사자료를 인용해 컴퓨터·통신기기·석유화학 업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100원~1115원대, 일반기계·섬유의류·가전 등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136원~1140원대로 전망했다. 대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090원, 중소기업은 1134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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