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홀씨대출, 1년간 25만명 이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0 1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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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저소득·저신용자 25만2000명이 ‘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금액은 1조5270억 원으로 당초 계획금액인 1조3600억 원을 웃돌았다.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또는 연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다. 대출한도는 500~2000만 원이며, 금리는 통상 7~19% 수준이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월평균 8000명에 그쳤던 대출자수가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3만 명으로 증가했다. 대출취급액 역시 같은 기간 월평균 403억 원에서 1000억 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은행별로는 농협이 9만 명(35.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은행 5만6000명(22.2%), 국민은행 4만5000명(17.9%), 우리은행 2만7000명(1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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