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용 전력판매 9.1%↑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9 1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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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째 증가… 수출호조 탓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5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9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9.1% 증가한 355억6000㎾h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째 계속되던 두 자릿수 증가율은 지속하지 못했다.

그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12.6% 증가한 190억2000만㎾h(전체 전력판매량의 53.4%)로 지난해 11월(12.0%)증가율 이후 5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의 증가요인은 기저효과 및 수출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기계장비·조립금속업종은 2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고, 철강, 반도체 업종도 두 자릿수 오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 전력사용량 증감률은 자동차 34.4%, 기계장비 26.6%, 조립금속 21.2%, 철강 15.5%, 반도체 13.8%, 화학제품 7.7%, 석유정제 7.6%, 조선 7.5%, 섬유 6.7%, 펄프종이 5.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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