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중장기재원조달비율 131% ‘양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9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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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중장기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31.3%로 지난해 말 128.9% 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년 이상 외화조달잔액을 1년 이상 외화대출잔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이는 같은 기간 중 외화대출이 24억5000만 달러 증가한데 반해 중장기 외화차입이 50억1000만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화차입여건은 남유럽 위기의 확산 가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등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약화 등으로 대체로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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