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올 성장률 전망 5.0% 상향 안할 것”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4 16:06: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허경욱 차관 “수도권 부동산 규제책 지속”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했던 4.6%보다 높은 5.2%로 수정 전망한 것과 관련 정부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아직까지는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초의 5.0% 전망치를 유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동산 대출 규제책에 대해 허 차관은 “수도권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은 계속 유지해야 된다”며 “다만 지방의 미분양 부동산에 대해서는 국회와 협의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과 수도권은 DTI가 좀 직접적으로 적용되고 지방은 DTI가 없는 대신 미분양에 대해서는 한정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