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고공행진에 교통카드 충전 급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4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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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의 고공행진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평균 1700원을 넘어선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점포의 교통카드 충전금액을 살펴보니 전년동기 대비 무려 66.2% 늘었다. 충전건수는 같은 기간 63.2% 증가했다.

또 2월 중순 휘발유 값이 크게 오르자 3월 한달 간 교통카드 충전건수와 금액이 전월 보다 각각 39.7%, 47.8%씩 늘었다.

한편 주유소 가격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보통휘발유 가격이 한달 가까이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현재 1722.45원(13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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