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구직자 “초봉 2667만원… 주 5일 근무 희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3 19:22: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직자들이 입사하길 희망하는 기업의 초봉과 복리후생 조건은 각각 2667만 원, 주 5일 근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4년제 대졸(예정) 구직자 7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입사지원 시 해당기업이 최소한 갖췄으면 하는 조건이 있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91.8%(729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해당조건(복수응답)은 연봉수준(78.6%), 복리후생(71.3%), 회사위치(49.5%), 기업인지도(47.5%) 순이었다. 이외에도 기업문화(38.8%), 매출규모(32.2%), 임직원수(19.1%), 상장여부(16.6%) 등을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667만 원으로 서울소재 대졸자(2842만 원)가 수도권과 지방 대졸자(2583만 원)보다 259만원 정도 높았다.

최소한 있어야 할 복리후생제도(복수응답)로는 ‘주5일 근무제’(87.2%)와 ‘4대 보험’(81.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연·월차 사용’(79.3%)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또 ‘야근·특근수당 지급’(67.2%), ‘교육비 지원’(58.3%), ‘경조금 지급’(56.4%), ‘의료비 지원’(53.1%), ‘자녀학자금 지원’(51.9%), ‘구내식당 운영’(45.4%), ‘주택자금 대출’(41.7%), ‘장기근속자 포상’(40.6%), ‘석식 제공’(39.0%), ‘사내동호회 지원’(35.1%), ‘리프레시 휴가사용’(33.6%) 순으로 희망하고 있었다.

회사 위치나 거리(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교통편만 좋으면 위치는 관계없다’(52.3%)와 ‘집에서 가까우면 위치는 관계없다’(48.6%)는 대답이 주를 이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