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연봉 420만원 더 주면 이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3 1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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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1145명 조사 낮은 연봉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젊은 직장인들은 약 420만 원 가량만 더 주면 직장을 옮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직장인 1145명을 대상으로 ‘이직 시 희망 연봉인상 정도’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우선 응답자의 62.4%(715명)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중 45.9%(328명)는 이직결심 이유로 ‘낮은 연봉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희망하는 연봉 인상액(개방형 질문)은 지금보다 420만 원 정도 더 많은 금액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낮은 연봉 때문에 올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328명에게 현재 근무 회사에서 희망연봉에 맞춰 줄 경우 남아 있을지에 대해 질문했더니 70.4%가 ‘그래도 이직을 감행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평소 내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38.1%),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연봉으로 고민해야 할 것 같아서’(27.7%)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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