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음식점 30% ‘원산지표기 부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3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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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장례식장 음식점들이 접객실에 원재료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25개 장례식장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4%는 접객실 등에 원산지를 적시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없는 조리실이나 사무실에만 원산지를 표시하고 있었으며 아예 써놓지 않은 곳도 더러 있었다.

도시별로는 중소도시(75.3%)의 접객실 표시율이 대도시(60.4%) 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전, 울산, 충청도의 조사대상 장례식장 음식점들이 100% 접객실에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었고 부산(30%), 전라남도(33.3%), 광주(42.9%)는 표시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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