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8.8% 저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05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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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보다 가격이 평균 8.8%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은 지난 달 25일과 26일 전국 16개 시·도, 25개 지역의 지역별 주요 전통시장과 동일 상권에 포함된 대형마트 및 SSM 간 36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대비 8.2%, SSM 대비 9.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 전통시장은 총 36개 조사품목 중 80.5%에 해당하는 29개 품목에서 대형마트 및 SSM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공산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가격 우위를 보였다.

종류별로는 통시장이 대형마트 대비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김(29.2%), 오징어젓갈(28.6%), 상추(23.7%), 멸치(23.6%), 배(23.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SSM 대비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상추(35.5%), 오징어젓갈(26.9%), 애호박(25.6%), 멸치(25.3%), 콩나물(23.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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