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제조업황 전망도 ‘청신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30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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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 전망치 117… 반도체·철강등 급등 2분기 제조업 시황이 경기회복세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6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 2/4분기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7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인 1분기 대비 17포인트 오른 셈이다.

분야별 전망지수로는 매출이 18포인트 오른 120으로 가장 높았다. 내수는 14포인트 오른 115, 수출은 7포인트 오른 111을 기록했다. 또 설비투자와 고용은 각각 5포인트 오른 108, 107을 나타내며 대부분 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분기 업종별 전망치로는 반도체가 전분기 대비 66포인트 오른 145로 급등한 것을 비롯해 철강이 25포인트 상승한 120, 섬유가 27포인트 오른 123을 기록했다.

또 자동차 120, 기계·장비 123, 전기기계 119, 중화학공업 115 등이 10~20포인트 상승하며 조선(91)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100을 상회함에 따라 기업들의 체감경기 상승세가 뚜렷했다.

한편 1/4분기 제조업 시황지수는 전분기(104)보다 소폭 떨어진 100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107에서 올해 1분기 97로 감소했고, 내수와 수출도 각각 104에서 97, 102에서 99로 하락했다. 경상이익 역시 97에서 91로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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