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1402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100.4)대비 0.9포인트 상승한 101.3을 기록했다.
이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출구전략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98.8→99.1), 중기업(103.8→106.2) 모두 상승했다. 중기업은 2개월 연속 기준치(100) 이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는 17개월 만에 ‘내수부진’에서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전환했다.
‘원자재가격상승’ 응답률은 53.6%로, 지난 2008년 11월부터 최대 경영애로였던 ‘내수부진’(50.6%)보다 높았다.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39.5%), ‘판매대금회수지연’(34.6%), ‘인건비상승’(3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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