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자산순위 10대그룹 소속 82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2009 회계연도 이자보상배율은 평균 5.82배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당시 6.02배보다 낮아진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 수치가 1 미만이면 이자지급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특히 금호아시아나와 한진의 이자보상배율은 1 미만이었다. 재벌닷컴은 “기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는 금융부채에 대한 이자비용조차 감당치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자보상배율이 2008년에 비해 오른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GS, 한진 등 5개였다. 이자보상배율이 떨어진 그룹은 SK, 롯데,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두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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