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분기 금리 인상… 국내영향 제한적” <삼성硏>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0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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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본격적인 출구전략인 금리인상을 실시한다고 해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엄정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은 본격적인 금융부문의 출구전략인 금리인상을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3∼4차례에 걸쳐 시행할 것”이라며 “그 수준은 0.8∼1.0%p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은 중간재가 70%를 차지하는 등 중국의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올해 중국은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수출 주도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대 중국 수출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의 금융긴축 전환은 일시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러나 긴축정책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그 효과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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