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노조 “후임 총재, 독립성 소신 갖춰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9 1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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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노조가 후임 총재의 최고 덕목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꼽았다.

노조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후임 한은 총재는 어떠한 정치적 논리나 현 정권과의 친분관계 등에 의해 좌지우지돼선 안 된다”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소신과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한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후임 한은 총재의 덕목은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대한 소신과 철학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전문성 ▲물가안정에 대한 확고한 신념 ▲금융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조화로운 시각 ▲내부경영에 대한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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