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분야 R&D투자, 2012년 GDP 5%로 늘릴것"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3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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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재정부 장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2012년까지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의 5%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미래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기초와 원천연구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경우 우리나라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세계 3위 수준이 되지만 투자 효율성 측면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에도 못 미친다”면서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방향을 전환해 선택과 집중, 시장중심, 경쟁력 제고 등 3가지 원칙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R&D는 그동안 제조업 위주로 이뤄져 서비스업 발전이 지체됐는데 앞으로 서비스 R&D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혁신과 창조적 파괴에 기반을 둔 질적성장전략으로의 전환은 성숙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요소투입 의존형 성장모델에 기초한 과거와 같은 양적 성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경제 위기 이후 세계경제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R&D 무제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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