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황 안좋다”… 소비심리 냉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24 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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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2월 CSI 111로 2p 하락… 취업기회전망 ‘비관적’ 우위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소폭 하락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111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 생활형편·생활형편 전망·가계수입 전망·소비지출 전망·현재 경기판단·향후 경기전망 등 6개 주요 구성 지수를 합한 지수다.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수입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현재 경기판단 CSI는 99로 6포인트, 향후 경기전망 CSI는 110로 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취업기회전망 CSI는 95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향후 취업에 대한 ‘비관적’ 기대심리가 ‘낙관’을 앞지른 것이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139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금리수준전망 CSI는 126으로 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 생활형편 CSI는 95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는 104로 3포인트 낮아졌다.

가계수입전망 CSI와 소비지출전망 CSI는 각각 102, 111로 모두 전월대비 1포인트씩 하락했다. 가계저축전망 CSI는 95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전망 CSI는 101로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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