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中企 육성에 6000억 푼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23 1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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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펀드 공모에 2000억 출자… 녹색·부품소재등 4개분야 정책금융공사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투자조합 등 집합투자기구를 통한 간접투자로 올해 6000억 원 규모의 출자금을 운용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날 1차로 투자조합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오는 25일에는 여의도 사옥에서 일괄공모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한 출자규모는 2000억 원 내외로, 출자분야는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핵심부품·소재기업, 일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및 구주투자조합(세컨더리펀드) 등 4개 분야다. 공사는 조합결성총액의 최대 70%를 출자하며 펀드존속기간은 8년이다.

운용사는 1차 제안서심사 및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운용사, 운용인력, 펀드운용계획, 최근 투자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순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공사홈페이지(www.ko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이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주)와 1200억 원 규모의 공동펀드 조성(정책금융공사 1000억 원, 모태펀드 100억 원, 한국벤처투자 100억 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국책은행 등과의 중기전용펀드 결성에 1000억 원을 출자하는 한편,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상의 녹색산업 투자펀드 설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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